LH, 분양주택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 개시 : 서류 제출 간소화, 종이 없는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9월 30일, 분양주택 자격검증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는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청약 신청부터 당첨 조회, 서류 제출, 계약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종이 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분양주택 당첨자가 자격 검증을 위해 각종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 다운로드 받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로 LH청약플러스 앱을 다운 받으면, 청약 신청, 공고 확인, 청약 일정, 서류 제출, 계약 까지  한 번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LH청약플러스 모바일 앱에서는 각종 증빙서류를 촬영하고 편집하여 바로 제출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하여 본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주요 필수 서류 8종이 자동으로 LH에 제출되어 별도의 서류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정부와 LH 간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분양주택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로 고객의 시간과 금전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와 LH의 데이터 연계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는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 감소와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화된 서류 관리는 보관과 검색이 용이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택 청약 절차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LH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페이퍼리스 청약 서비스로 보다 편한 종이 없는 청약 서비스를 누리세요!

 

출처: LH